인터넷·플랫폼
디즈니도 계정 공유 단속···티빙·웨이브로 번질까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도 연내 고객들의 계정 공유를 금지할 예정이다. 토종 플랫폼들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결국 이런 흐름에 동참하지 않겠느냐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 경우 '계정 공유팟'으로 플랫폼을 사용하던 이용자들의 구독료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로그인 화면에서 '회원님의 디바이스는 이 계정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재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