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부위원장 포함 고위직 1급 ‘줄사표’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신영선 부위원장 등 공정거래위원회 1급 이상 고위직 5명이 모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신영선 부위원장을 포함해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후임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1심 재판부 격인 공정위 전원위원회는 상임 5명(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 4명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위원장을 제외한 상임위원 4명 전원이 사표를 쓴 셈이다. 신 부위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