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휴가·방학철 고향 방문 자제해 달라” 당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전라남도 구충곤 화순군수가 향우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구충곤 군수는 주말을 앞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향우들에게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지금, 사적 모임과 지역 간 이동량을 줄이지 않으면,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양상에 대해 “매우 걱정스럽고 위협적인 상황”이라며 “20%대에 머물던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까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