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스코어를 줄이려면 ‘골프공’부터 바꿔라
골퍼들은 남보다 공을 더 멀리 보내고 싶어 한다. 끝없는 비거리의 욕망은 이제 첨단 기능이 만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클럽 헤드에 파인 홈(그루브 groove)을 제한해 스핀을 덜 걸리게 하는 ‘그루브 룰’ 이 적용되면서부터 쉽게 스핀을 늘려 볼 컨트롤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 골프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골프공에 관한 특허는 최근 5년(2008년~2012년) 사이 117건으로 한해 평균 23여건의 기능성 골프공들이 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