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성남 수진1구역, 공사비 높여 시공사 선정 재도전했지만 또 '유찰'
경기지역 공공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수진1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공사비를 높이며 재도전했으나 이번 2차 본입찰에도 모든 건설사들에게 외면받았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진1구역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2차)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들이 단 한 곳도 응찰하지 않아 유찰됐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서도 건설사들이 아무도 응하지 않아 결국 시공사 선정이 좌절된 바 있다. 당시 제시된 공사비는 3.3㎡당 49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