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공급대책]공공참여 고밀 재건축 도입···용적률 500%·층수 50층 허용
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3만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용적률을 높여 공공 재건축·재개발도 활성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재건축 단지가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종상향 등을 통해 용적률을 500%까지 올려주고 층수도 50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합동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