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최대치까지 과열된 공매도···쾌속 행진 증시 뇌관 되나
이달 들어 코스피 26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코스닥은 900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증시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공매도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2차전지주에 이어 유통·소비주로도 공매도 타깃 종목이 확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공매도 과열 현상이 훈풍을 타고 쾌속 행진 중인 국내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평균 공매도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