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공매품 사이에 놓여진 '공매 취소' 안내문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수동산 공개 매각이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공매로 나온 공매품(압류품) 사이에 공매 취소 안내문이 탁상에 놓여져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공매제도'를 실시했다. 올해는 명품가방·시계·귀금속 등 770여점을 공개매각을 진행한다. '공매제도'는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장기 고액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해 물품들을 공개 매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