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금투세 유예' 기대감 확산에 '사자'로 돌아선 개미군단
최근 국내 증시에서 연일 '팔자'를 고수하던 개미군단(개인투자자들)이 8영업일 만에 '사자'로 전환했다.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도입 입장을 줄곧 유지해오던 야당 사이에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들은 5311억원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8거래일 만에 개인투자자들이 '사자'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 3일~11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연속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