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광고집행 정치와 無···금권선거 의혹제기 유감”
30일 현대중공업은 최근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김황식 전 총리 측이 “최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에게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현대중공업 광고가 집중적으로 집행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최근 집행된 광고는 지극히 정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일 뿐이다. 기업경영환경에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은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경영활동”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