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켜’···올해 고점 앞둔 ‘네이버·카카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상당부분 회복한 가운데, 코스피 대형주에서는 네이버(NAVER)와 카카오의 반등세가 눈에 띄는 모습이다. 이들은 이미 고점 근처까지 다다른 상태로 곧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는 것은 시간 문제인 듯 하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언택트(비대면) 소비’ 국내 대표 아이콘으로, 당초 ‘코로나19 무풍지대’로 분류돼왔다. 이 점이 이들 주가의 반등 요인에 크게 기인했지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