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조, '광복절 샌드위치 연휴'에 파업 예고
현업에 복귀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다시 파업에 나선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15일부터 나흘간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고 조합원에게 지침을 공유했다. 전삼노는 광복절(15일)을 지나는 징검다리 연휴에 휴일근로거부와 파업 근태 등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삼노 관계자는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 기간에는 오피스 인원이 (교대 근무자가 빠진)생산라인에 지원을 나올 수 없다"면서 "짧은 기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