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운전자보험, 교통사고처리·변호사선임 비용 20% 가입자 부담한다
운전자보험 일부 담보에 가입자의 자기부담금 조건이 추가된다.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 교통사고처리비와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자기부담금 20% 항목을 신설한다. 금감원은 지난달 손해보험업계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업계 자율적인 제동 장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특정 담보가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이를 악용한 보험사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