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 1Q 수주실적, 중국보다 나았다
국내 조선사들의 1분기 수주실적이 중국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3월 수주실적은 예상을 밑돌아 중국에 밀려 고전했다.9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1분기 발주량은 총 178만6571CGT(482척)로 전년 동기(1070만4652CGT, 541척) 대비 척수는 감소했지만 CGT는 증가했다. 이는 올해 친환경 대형선박 위주의 발주가 증가된 것으로 해석된다.한국 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