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환경규제·새 얼라이언스 철저히 준비”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라 현지 시장 점검 및 하반기 영업전략을 모색했다. 1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배재훈 사장은 지난 8~9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미주본부에서 열린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대응과 내년 4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디 얼라이언스’와의 협력 준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배 사장은 “급변하는 시황에 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