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부,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정부는 한국GM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자 전북 군산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수석보좌관회의 때 “군산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고용노동부는 이날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받아, 군산지역을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긴급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의겸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