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역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군포시는 군포역 앞 상가 일원에 무질서한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건물마다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형태의 적법한 광고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까지의 약 200m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