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공익신고 포상금, ‘파파라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도입한 공익신고 보상금 제도가 전문신고자 이른바 ‘파파라치’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익신고 보상급 지급건수 및 보상금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파파라치에게 지급된 건수는 총 478건으로 2억 원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고치로 지난 2012년 19건(1200만원), 2013년 183건(1억 1000만원)에 비해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