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CEO]반도·아이에스동서 권홍사·혁운 형제 ‘딸바보’ 경영 ‘눈길’
반도건설과 아이에스동서 권홍사(74)·혁운(67) 회장의 ‘딸사랑’ 경영이 이목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 권 회장은 딸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주택사업에 나서는가 하면 아이에스동서는 딸이 ‘에일린의 뜰’이란 아파트 브랜드 런칭을 주도해서다. 아울러 한동안 소원하다는 풍문이 돌았던 이들 형제간 우애도 다시 되살아나면서 반도건설과 아이에스동서의 주택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1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 권홍사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