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biology] '임상 차질'도 끄떡없다···에이비엘바이오 키운 '그랩바디'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글로벌 제약사에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성과를 내며 기대를 모으는 바이오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ABL301'의 미국 임상1상 진입에 차질이 빚어지며 우려의 시선이 나온다. 회사의 입장은 단호하다. 기술수출한 파트너사와 부분 임상을 추진해 내년 1월 환자 투여와 마일스톤 수령을 계획대로 이행할 수 있을 거라는 설명이다. 회사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