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성과급·괴롭힘·초과근무···‘신의 직장’ 네이버-카카오의 민낯
국내 양대 포털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노무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찔끔’ 성과급에 마찰을 빚는가 하면 직원 성과 평가 및 고성과자 선별복지, 주52시간 초과 근무 논란도 이어졌다. 네이버는 과도한 업무지시 및 모욕적 발언과 이를 경영진이 방조, 임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및 메신저 플랫폼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수평적 조직문화, 사내복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