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아리바이오, 소룩스에 흡수합병···"치매약 3상 성공 위한 결정"
치매치료제 개발사 아리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소룩스는 아리바이오와의 흡수합병을 통해 경구용 치매약 임상 3상에 전력투구하겠다고 9일 밝혔다. 양 사의 합병은 이날 진행된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합병비율은 1대 2.5032656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로 결정됐다. 회사는 "아리바이오는 현재 치매 정복의 8부 능선에 다다른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현시점에서 한국 자본시장에 편입(상장)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