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국내 허가 또 좌절된 '조인트스템'···FDA 임상 3상 승부수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식약처의 임상적 유의성 부족 판단으로 세 번째 품목허가에 실패했다. 하지만 네이처셀은 FDA가 혁신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임상 3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 품목허가 불발과 MCID 기준 논란 속에서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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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국내 허가 또 좌절된 '조인트스템'···FDA 임상 3상 승부수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식약처의 임상적 유의성 부족 판단으로 세 번째 품목허가에 실패했다. 하지만 네이처셀은 FDA가 혁신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임상 3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 품목허가 불발과 MCID 기준 논란 속에서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제약·바이오
아리바이오, 소룩스에 흡수합병···"치매약 3상 성공 위한 결정"
치매치료제 개발사 아리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소룩스는 아리바이오와의 흡수합병을 통해 경구용 치매약 임상 3상에 전력투구하겠다고 9일 밝혔다. 양 사의 합병은 이날 진행된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합병비율은 1대 2.5032656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로 결정됐다. 회사는 "아리바이오는 현재 치매 정복의 8부 능선에 다다른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현시점에서 한국 자본시장에 편입(상장)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글로벌 임상 턱밑’ K바이오 줄줄이 실패···이제 관심은 ‘메지온’
코오롱티슈진, 에이치엘비,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 K바이오를 이끄는 기업들이 최근 잇달아 임상 막바지에서 줄줄이 쓴 맛을 보면서 이젠 시장의 관심은 메지온에 쏠려있는 모습이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메지온은 전일 대비 1.74% 소폭 오르며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에는 10%대의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오는 11월 17일 미국 심장협회(AHA)가 주관하는 연례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았다는 소식 때문에 주가가 오른 것인데, 동시에 임상 3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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