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LCR·예대율 등 유연화 조치 내년 3월까지 연장
금융당국이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등 코로나19 대확산과 맞물려 내려진 금융 유연화조치를 내년 3월까지 이어간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가 재연장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에서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총 25개) 내 10개 기한부 조치 중 8개에 대한 기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내년 3월까지 은행 통합 LCR은 100%에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