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공매도 전면금지] 증권가 "득보다 실 많아"
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고 제도개선 추진에 나섰다. 이에 증권가에선 섣부른 공매도 금지 조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함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도 요원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은 이날부터 오는 2024년 6월 말까지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 등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