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투자자 보호 최우선, 모험자본 공급은 본연의 책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27일 만에 금융투자업계 CEO들과 만나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투자협회장과 26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임직원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가족에게 권하기 어려운 상품은 판매하지 말라"며 "상품 설계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서 사전 예방적 투자자 보호 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