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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금호기업에 500억원 투자 결정···주요 주주 참여
CJ그룹이 금호기업에 유상증자 방식으로 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5일 CJ그룹은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설립한 금호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이날 CJ그룹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 측의 요청을 받고 투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아시아나항공을 보유한 금호그룹과 물류 부문 등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는 금호산업이다.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 경영권지분
박삼구 금호산업 인수 시나리오 수면위로···‘금호기업’ 설립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지주회사로 금호기업을 내세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달초 금호기업을 설립하고 등기를 마쳤다.금호기업은 광주시 광천동에 본사를 두고 박삼구 회장과 장남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서재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등이 사내이사로 등재됐다. 금호기업은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지주회사다. 금호기업이 금호산업 지분을 인수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가 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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