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력법 5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 돌파
기업활력법(일명 원샷법) 시행 5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이 200개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3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총 20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202개사로 늘었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정상적 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해 사후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큰 비용 지출을 막으려 기활법을 운용해 왔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과 사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