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크 칼럼
[임주희의 마켓타운홀] 아쉬운 MBK파트너스의 경영 철학
MBK파트너스는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다. 고려아연 인수와 관련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으며,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의 경영 철학 부재와 기업 사냥꾼 이미지가 문제로 지적되며, 이익 실현에 집중한 사모펀드의 경영 능력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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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임주희의 마켓타운홀] 아쉬운 MBK파트너스의 경영 철학
MBK파트너스는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다. 고려아연 인수와 관련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으며,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의 경영 철학 부재와 기업 사냥꾼 이미지가 문제로 지적되며, 이익 실현에 집중한 사모펀드의 경영 능력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쑥대밭’ 된 라임 연루 코스닥 상장사, 근황 보니..
한 때 국내 헤지펀드 1위를 자랑했던 라임자산운용의 민낯이 드러난 지 1년 여간의 시간이 흐른 현재, 당시 라임운용과 연루된 코스닥 상장사들은 어떻게 됐을까. 라임운용은 대형 증권사와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맺어 코스닥 상장사들이 발행한 CB(전환사채)를 라임의 자펀드나 장외 업체로 넘기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조절(불법 CB 파킹거래)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 환매 중단 사태까지 벌어진 바 있다. 이러한 의혹들 때문에 피투자기업이었던
증권방송 공모자들 결국 철창···수사 중 구속 이례적
증권방송과 공모해 주가를 조작해 화제가 됐던 기업사냥꾼과 증권 방송진행자들이 결국 구속됐다. 그동안 증권범죄는 대부분은 수사 과정이 복잡하고 혐의자들이 변호사를 동원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때문에 영장을 발부한 법원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0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검찰은 올해 1월 발표한 증권방송진행자와 기업사냥꾼 등 총 7명 대해 ‘부정거래 혐의’를 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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