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상청 “오늘 밤 11시 서울 전역에 ‘한파 주의보’”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다음날인 17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 3도에 머물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일반

[내일 날씨]기온 뚝 떨어지며 한파

월요일인 13일은 한파가 찾아오겠다.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와 전날보다 10도 안팎으로 기온 차이가 나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오후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ｍ, 남

일반

이번 주말 기온 ‘뚝’ 떨어져···첫 한파특보 가능성

이번 주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예상된다. 13일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토요일인 16일 오전 수도권을 뺀 전국에 비가 오고, 이어 오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분 뒤 일요일인 17일 하늘은 개겠으나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됐다. 17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각각 1~8도와 11~21도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7일 아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가을들어 첫

일반

[오늘 날씨]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에 비···오후부터 맑아져

화요일인 13일, 전국에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며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날부터 내린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치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북, 경북 북부 내륙 등은 오전까지 비가 약하게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약간 오르겠으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쌀쌀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카드뉴스]따뜻할 만하면 무더위···봄은 정말 짧아졌을까?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 시간 10년. 세계기상기구의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도 10년을 주기로 30년 동안의 기후자료를 모아 기후평년값을 산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날씨는 그간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새로운 기후평년값(1991~2020년)에서 산출된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13.1℃로, 이전 기후평년값(1981~2010년)보다 0.3℃ 상승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오른 셈인데요. 실제로 여름철 폭염은 11.8일로 이전보다 1.7일 늘었고, 열대야

[오늘 날씨]출근길 영하권 강추위···내일 아침까지 추위 이어져

월요일인 8일, 출근길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7일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오전 한때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특보가 발효되겠다. 그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도 -5도 안팎의 추운 날씨가 예상되니 출근길 보온장비 착용이 필요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오전과 오후의 일교차가 매우 클 전망이

[내일날씨] 한낮 기온 30도, 무더위 지속···미세먼지 ‘보통’

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오전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백령도 18도 ▲울릉·독도 20도 등이다. 오후에는 오늘(22일)보다 2~3도 낮겠지만 대부분 내륙 기온

[내일 날씨] 전국 맑음, 낮부터 초여름 기온

수요일인 내일(27일)은 전국에 비가 그치고 낮부터 기온이 최대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상된다.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 등 일부 지역은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나, 낮에는 비가 그치고 화창하겠다. 지역별 오전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4도(비) ▲청주 14도 ▲대구 16도 ▲광주 15도 ▲전주 15도(비) ▲부산 16도 ▲백령 11도 ▲제주 17도 ▲울릉/제주 14

[내일날씨] 출근길 영하권···한낮 기온과 10도 이상 차이

금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 낮부터 포근해지지만 오전과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나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다만 북서부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내륙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 오전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진다. 전국 오전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2도 ▲광주 -2도

[카드뉴스]강추위에 뚝 떨어진 체감온도, 계산법은?

북극발 한기가 밀려오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를 웃돌며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가까이 뚝 떨어졌는데요. 온도계로 측정된 수치인 기온과 달리 보다 실질적인 추위를 나타낸다는 체감온도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체감온도는 사람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온도를 말합니다. 공기 중의 온도인 기온과 함께 바람, 습기, 일사량 등 다양한 기상 요인에 따라 값이 달라지지요. 그중에서도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