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 경영능력 시험대···실적 되살릴 묘안은?
3년째 한국야쿠르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가 답보상태인 실적을 끌어올릴 묘안으로 기업 간 거래(B2B)를 확대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올해 발효유 특허 기술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B2B로 확장하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가 B2B 카드를 꺼내든 것은 처음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총 6종의 개별인정형원료와 54건의 기능성 균주 특허를 보유한 연구기술력을 앞세워 최근 발효유 사업을 B2B로도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