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해임안 부결···경영권 분쟁 일단락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우여곡절 끝에 경영권을 지켜냈다. 헬릭스미스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주가 하락과 ‘불통’을 이유로 경영진의 해임을 추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15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서울 마곡동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 등 이사 6명의 해임안이 부결됐다. 다만 주주들이 추천한 최동규 전 특허청장과 김훈식 유티씨인베스트먼트 고문 등 2인의 이사 선임안은 통과됐다. 이번 임시주총은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