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 딸 이지후, 방송서 뜨거운 눈물 “미안하고 후회되지만···” 왜?
‘애모’의 주인공 가수 김수희와 딸 이지후가 EBS ‘리얼극장’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데뷔 40주년을 맞은 김수희는 17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나쁜 엄마, 당대 최고의 가수 김수희의 멍에’ 1부에서 9박 10일의 페루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알아갔다. 페루에 도착한 김수희는 애창곡들을 부르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성당에 들어가 기도를 마친 김수희는 3년 동안 파킨슨 병을 앓았던 어머니를 회상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