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 장관 “금호타이어 해법, 광주·전남 함께 나서자”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영록 전 장관이 26일 채권단과 노조의 강경대치로 벼랑끝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금호타이어 사태와 관련해 “지금부터라도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한 광주·전남지역 전체의 공동노력이 모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뿐 아니라 곡성공장에도 1천8백여명의 근로자와 수많은 협력업체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만큼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광주, 전남 공동의 문제” 라며 “노사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