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빌] 김재범, “락 뮤지컬 장르 뒤늦게 알고, 좌절과 절망에 빠졌다”
뮤지컬 배우 김재범이 락 뮤지컬 장르임을 뒤늦게 알고 절망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더 데빌(The Devil)’의 미디어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송용진, 박영수, 이충주,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가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존 파우스트 역을 맡은 김재범은 “락 뮤지컬인줄 모르고 작품에 참여했는데 나중에 알고 좌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