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신안군, 새천년대교 경관조명 설치 등 협약체결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새천년대교가 서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2010년 9월 착공한 새천년대교는 2018년 12월 개통목표로 현재 88.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새천년대교는 총사업비 5,689억원이 투입되는 교량으로서 연장이 7.22㎞로 국내에서 4번째로 긴 교량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단일 교량에 현수교와 사장교를 함께 배치하는 형태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18.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