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측근’ 김필배 氏, 귀국 후 인천공항서 검찰로 압송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살려진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미국 도피 생활을 마치고 25일 자진 귀국했다. 김 전 대표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검찰로 압송됐다.김 전 대표는 25일 오전 7시 25분께(한국시간) 대한항공 보잉 747-400 여객기(KE054)편을 타고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출발해 오후 6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세모그룹 관련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인천지방검찰청은 귀국한 김 씨를 곧장 입국장에서 체포해 인천 학익동 인천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