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지방선거 결과 책임지겠다···부산 연제구 지역위원장 사퇴"
더불어민주당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가운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해영 전 의원이 23일 연이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김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를 겪었다. 제가 맡고 있는 연제구도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졌다.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지역위원장직 사퇴를 알렸다. 김 전 의원은 "8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