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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클로징 게임]반년새 소송만 12번···헬릭스미스 경영권 분쟁 "끝이 안 보이네"
지난해 말 카나리아바이오엠에 인수된 1세대 바이오 기업 헬릭스미스가 대주주 교체 이후에도 오랜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경영진이 주주들을 기만했다고 분노한 소액주주들과 회사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신·구 최대 주주 사이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불과 반년 사이에 무려 12번의 재판이 법원에 제기될 정도로 양측의 갈등은 첨예한 상태다. 헬릭스미스는 나라에이스홀딩스 등 주주 7명이 회사의 신주 발행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