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코스피 상단 막히자···美 급등주로 몰려간 서학개미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히고 정치, 세제 등 불확실성으로 국내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미국 증시로 이동 중이다. 투자자예탁금은 2조원 이상 감소한 반면, 나스닥의 피그마·비트마인·일라이릴리 등 급등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종목은 변동성이 커 신중한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