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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게임 옛말"···서브컬처 돌풍에 국내도 참전 '속도'
마니아 장르로만 여겨졌던 서브컬처 게임이 떠오르면서 사업 확장에 나서는 게임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은 일본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를 통해 시장도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 게임들이 흥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강자였던 MMORPG 등을 제치고, 순위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인기' 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측면'에서 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