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2010년 겨울부터 노선영에 폭언·괴롭힘 당해왔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노선영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렸던 김보름(26·강원도청)이 노선영(30)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보름은 11일 채널A의 뉴스A LIVE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 겨울부터 선수촌에 합류했는데 그때부터 지난해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보름은 먼저 특혜 훈련 의혹을 해명했다. 앞서 노선영은 지난해 올림픽을 약 한 달 앞두고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12월 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