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작가 “수출용 작품이 아니라 걱정 많았다”
노희경 작가가 기획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4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노희경 작가는 "기획 단계에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 드라마는 수출을 염두해 두고 제작되기 때문에 우리 드라마는 돈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 방송사와 제작사가 나설지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리고는 "한류를 염두에 두는 작품들이 많은 것이 트렌드다. 제작비가 많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