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스터디 그룹 ‘녹두교실’ 유적지 탐방 진행
고창군이 17일 고창군동학농민혁명 스터디 그룹 ‘녹두교실’에서 유적지 탐방을 운영했다. 농민들의 봉기를 침략의 명분으로 삼은 일제는 그들 조선왕조를 전복시키려는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당성을 무시한 채‘동학란’으로 폄하되고 세기가 바뀌고 나서야‘동학농민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존중받기 시작했다.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녹두회원 80명은 금구 원평집강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