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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도 배당 축소, 농민지원금도 줄어···중간배당 나설까
농협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 배당 성향 축소는 농민지원 금액 감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농협금융이 중간배당를 검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농협금융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실적에 따른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전년의 경우 배당성향이 28%였는데 8%포인트 축소됐다. 농협금융의 배당금은 100% 농협중앙회로 넘어간다. 이 배당금은 단위농협을 거쳐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