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클리노믹스, 누리바이오 인수···암 조기진단 사업화 신속 추진
헬스케어 및 액체생검 전문기업 클리노믹스는 '프로머(PROMER)' 기술을 기반으로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 누리바이오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리노믹스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누리바이오'의 지분 28.4%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하고, 혈액 기반의 암 조기진단, 모니터링 및 동반진단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누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프로머' 기술은 현재 RT-PCR 기반 유전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