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이커머스' 강화하는 다이소···불황 속 존재감 각인 '총력'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별도로 운영하던 디지털 채널을 통합하며 이커머스 강화에 나선 가운데 관련 시장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이소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가계 부담 심화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불황이 곧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지난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합쳐 새로운 온라인몰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