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美트럼프, 오는 22일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 진행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 때 배석자가 없는 두 정상 단독회담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을 위해 한미정상간 허심탄회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18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1박4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소개하면서 ‘한미정상간 단독회담’을 언급했다. 남관표 제2차장은 “22일 정오쯤 한미정상이 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