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등 돌린 어제의 동지···효성家 조현문, 로펌과 40억 '소송전'
조현문 변호사와 법무법인 바른이 43억 원의 성공보수를 둘러싸고 법정에서 맞섰다. 조 변호사가 설립한 공익법인 단빛재단과 관련해 바른은 성공조건을 달성했으나 보수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상속세 감면 의혹이 제기되며 공익적 설립 목적이 퇴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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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어제의 동지···효성家 조현문, 로펌과 40억 '소송전'
조현문 변호사와 법무법인 바른이 43억 원의 성공보수를 둘러싸고 법정에서 맞섰다. 조 변호사가 설립한 공익법인 단빛재단과 관련해 바른은 성공조건을 달성했으나 보수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상속세 감면 의혹이 제기되며 공익적 설립 목적이 퇴색됐다.
재계
조현문의 단빛재단, 내년 3월까지 효성 계열사 주식 전량 처분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설립한 단빛재단이 출연받은 효성그룹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단빛재단은 내년 3월 31일까지 효성 계열사 주식 전량을 장내 매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은 ▲효성티앤씨 보통주 14만5719주 ▲효성중공업 보통주 13만9868주 ▲효성화학 보통주 4만7851주 등이다. 금액으로는 총 844억원에 이른다. 단빛재단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공익법인 목적의 사업,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현문 전
에너지·화학
'효성 차남' 조현문, 단빛재단 출범···상속 재단 출연 마무리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 약속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9일 주무관청인 외교부로부터 최종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재단 운영에 쓰일 모든 상속 재산의 출연까지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조 전 부사장은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상속재산의 공익 재단 출연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어 8월 14일 공동상속인의 재단 설립 동의를 받아 이사회 구성·사업계획 수립과 구체적인 재단 운영방침 등을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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