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家, 주식 분실에 상속 4년 걸려···‘혹시 나도 상속인?’
한국제지 오너가의 지분 상속이 단재완 회장 모친 김춘순 여사의 사망 이후 4년 만에 마무리 됐다. 이번 한국제지의 지분 상속은 잃어버린 실물 주권의 재발행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일반인 가운데서도 사망자의 주식을 상속자가 미처 알지 못해 ‘잠 자고 있는 주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며 상속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제지, 상속에만 4년 걸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