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닭 조리시 ‘캠필로박터 식중독’ 주의 요망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캠필로박터 균'에 의한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16일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캠필로박터 균'이 닭과 칠면조, 소와 돼지 등 동물의 창자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여름철 생닭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많이 일